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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남편 신영수에게 모든 재산 상속하는 유언장 작성 공개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유언장을 작성하며 모든 재산을 남편에게 상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건강 악화를 계기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생각을 나눈 한고은은 반려견에 대한 책임과 사랑의 메시지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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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법적 효력을 갖춘 유언장을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0월 22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한고은 부부가 정재민 변호사를 만나 유언장 작성 과정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고은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음을 고백하며 "삶의 조그만 둔덕을 넘으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어릴 때보다 더 무겁게 생각하게 됐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재민 변호사는 유언장 작성 시 법적 효력을 갖추기 위해 날짜를 정확히 기재하는 등 주의할 점을 안내했다. 신영수는 먼저 유언장을 작성했으나, 가상의 건물 한 채를 상속인 아내 한고은에게 넘긴다는 내용으로 작성해 정 변호사로부터 "저런 것은 효력이 없다"는 지적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유언장에 "내가 가진 모든 재산을 남편 신영수에게 남긴다"고 명확히 적었으며, 반려견들을 잘 부탁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어 "나 없다고 쓸쓸해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다가 다시 만나자. 사랑하고 고마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고은은 2015년에 4세 연하인 신영수와 결혼했으며, 과거 딩크족(자녀를 갖지 않는 부부)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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